코로나 증상 발현 순서와 종류를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선언되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지금도 하루에 100만명 이상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누적 확진자는 5억명, 누적 사망자는 6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코로나 증상의 종류도 이전의 전염병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해졌습니다. 요즘 코로나 증상도 코로나 초기와는 조금 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코로나 증상이 인후통과 기침으로 주로 나타났다면 최근 코로나 증상은 가래가 심한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코로나 증상 순서도 이전에는 발열 기침 두통 인후염의 순서였다면 요즘은 가래와 기침이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목감기 증상과 코로나 증상이 비슷해지다 보니 코로나인지 목감기인지 헷갈리는 것도 당연한데요, 코로나 증상 발현 순서와 종류를 자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생기는 과정
코로나19 감염의 시작은 바이러스입니다. 비말이 바이러스를 품고 공기 중을 떠돌다 입, 코, 눈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는건데요, 호흡기 세포에 달라붙은 바이러스는 세포막에 있는 ACE2(안지오텐신전환효소)라고 하는 수용체 단백질과 융합해 세포 침투하게 됩니다. 이후 세포 안에서 바이러스가 급속히 증식하며 다양한 코로나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코로나 증상 종류
코로나 증상은 대표적으로 발열, 두통, 기침, 인후통을 비롯해 20가지가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누구는 코로나에 걸려도 아예 증상 없거나 가벼운 감기 정도로 지나가는 반면 중환자실에서 죽음과 사투를 벌이거나 회복이 된 뒤에도 수개월 동안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확진자들이 제일 고통스러웠다고 말하는 것 중 가장 많은 케이스가 인후통 증상인데요, 이는 기존 코로나 증상이 폐에 영향을 미쳐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과는 달리 최근의 오미크론 증상은 인후통이 주요 증상으로 오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주요 증상
● 발열 또는 오한
● 기침
● 숨가쁨 또는 호흡곤란
● 피로
● 근육통 또는 몸살
● 두통
● 미각 또는 후각 상실
● 인후염
● 코막힘 또는 콧물
● 메스꺼움 또는 구토
● 설사
이외 다른 증상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 시기별 특징
먼저 코로나 초기 증상은 열, 피로감, 마른기침, 전신통증, 목아픔, 두통, 설사 등이 흔합니다. 이 중 복통, 설사 등은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2~3일 정도는 약을 복용하고 일단 자가격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가 동반된다면 코로나 증상일 수도 있지만 부비동염, 기관지염 등일 가능성도 있으며, 그 외 코로나 초기 증상은 코막힘, 콧물, 객담(가래), 객혈, 오심, 설사 등입니다.
코로나 초기에는 약간 목이 칼칼한 정도로 증상은 경미하지만 바이러스양이 많습니다. 따라서 코로나인지 스스로 잘 인지하지 못하는 시기에 오히려 감염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코로나 중기인 5-6일 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관지와 폐와 침투해 폐렴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때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객담, 두통, 호흡곤란, 객혈, 오심,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시기에 폐렴이 생기면 고열과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마른기침, 흉통, 흉부압박감 등이 있으니 바로 병원을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일부 코로나 환자들은 호흡기 증상 없이 설사, 복통 같은 장염 증상으로 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호흡기 질환이든 장염이든 모두 2~3일 가량 약을 복용하면서 치료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2~3일 정도 지켜본 다음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
일반 독감이나 감기는 기침이나 근육통이 생긴 뒤 두통, 인후통,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순서로 나타나는 반면 요즘 코로나 증상은 가래, 기침, 발열, 오한, 몸살 순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래, 발열, 기침, 인후통 - 두통, 근육통 - 구토 - 설사
즉, 인후통이 근육통보다 먼저 나타나면 코로나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은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 미각 상실과 후각 상실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가래,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로나 증상 발현 순서
코로나에 감염된 바이러스 양이 많을수록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쉽게 변이가 이뤄지는 단일 가닥 RNA 바이러스인데 코로나 변이만 하더라도 현재까지 알파에서 오미크론까지 5개에 이를 정도입니다. 지금까지의 코로나 변이 양상은 전파력은 강해지고 치명률은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최근의 오미크론의 경우 상부 호흡기관에서 주로 증식하면서 증식 속도가 빨라져 전파력이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폐에서의 증식력은 이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상대적으로 코로나 증상이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비해서는 약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이 중 코로나 확진자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이 발열, 두통, 기침, 인후통 네가지이며 코로나 증상 순서에 약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발열 – 기침, 근육통 – 메스꺼움, 구토, 설사
↓
가래, 인후통 – 기침, 코막힘 – 발열
요즘 오미크론은 처음엔 목이 따끔따끔하게 아프다 하루 정도 지나서 기침이 시작되며 델타 변이에서 극성을 부렸던 미각과 후각 상실 증상은 덜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콧물, 인후통, 재채기 등 전통적인 감기와 유사한 양상으로 되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0일 차: 감염
이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가까이 접촉한 후 감염되는 시기입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이 근처에 있는 사람의 얼굴에 직접 닿거나, 몇 분 혹은 심지어 몇 시간 동안 공중에서 떠돌아 다니며 순환하다가 숨을 쉬면서 호흡기로 들이마시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 입, 눈 점막에 있는 세포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 속으로 침투한 뒤 자신의 유전물질을 밀어 자신을 복제하는 방식으로 인체를 감염시킵니다.
1~3일 차: 잠복기
인체 내 첫 번째 세포에 침투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세포에서 복제 바이러스를 수천 개씩 방출하면서 영역을 확장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를 감지할 수 없기에 이 시기를 '잠복기'라고 부릅니다.
기존 알파 변이의 경우 잠복기가 평균 5~6일이었던 반면, 델타 변이의 잠복기는 4일로 짧아졌고,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 침입부터 증상 발현까지 잠복기가 평균 3일로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전에는 코로나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거의 일주일이 걸렸지만, 지금은 하룻밤 사이에도 발현이 가능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바이러스와 처음 접촉한 지 14일 후 첫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4~14일 차: 증상 발현 및 악화
바이러스가 코, 입, 목구멍 등 상기도에 퍼지면서 인체 면역체계가 자극을 받고 반격에 나섭니다. 콧물, 기침, 발열, 인후통 등의 코로나 증상은 바로 이러한 면역 반응의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체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세포들이 끊임없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코로나 증상은 개인별로 편차가 큽니다. 코로나 증상 발현 4~5일 후에 벌써 회복되는 사람도 있지만, 더 오래 앓는 환자도 있습니다.
다만 인후통이나 발열과 같은 최악의 증상은 3일 정도 지속되고, 이후 콧물이나 기침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 7~10일 동안 지속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코로나 증상 발현 72시간이 지났는데도 숨이 가쁘거나 열이 계속된다면 바로 병월을 방문하는 것이 좋고, 고령층이나 만성질환 환자,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15일 차 이후: 코로나 증상 끝 ('롱 코비드' 증상 시작)
코로나바이러스에 처음 접촉한 지 약 2주가 지나면 보통 코로나 증상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잘 회복한 환자들 중에서도 증상이 몇 달 또는 몇 년간 지속되는 '롱 코비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 중 최대 13.3%가 1달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호소했으며 약 2.5%는 최소 3개월간 증상이 이어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코로나 증상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사람마다 면역력, 건강 등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 증상의 경중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는 나이가 꼽힙니다. 나이는 사람의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면역체계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병원체의 자극을 받으며 대략 청소년기에 완성된 이후 60세부터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보건당국이 60세 이상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데요, 면역세포인 티세포를 생산하는 흉선(가슴샘)도 중년에 이를 때까지 연간 3%씩 작아지며 여성보다 남성의 감소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특히 40세 무렵이 되면 흉선의 70% 정도는 지방이 쌓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기저 질환 여부도 코로나 증상의 경중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인데, 기저질환자들은 질병에 대한 몸의 저항력이 약해져 있어 치료 약물이 기존 면역체계를 더 약화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고혈압, 비만, 심혈관 질환, 천식, 신장 질환 또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암 등의 기저 질환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을 갖고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증상 VS 독감 증상
코로나 증상과 독감 증상은 유사하여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 순서에 차이가 있는데요, 코로나 증상 순서가 발열 > 인후통이라면, 독감 증상 순서는 인후통 > 발열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가래, 기침이 먼저 발생하는 경우까지 많아져 정확한 판단은 병원에 가서 항원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코로나 증상 순서 : 발열 - 기침, 두통, 결막염, 근육통, 피로감, 구토, 설사, 호흡곤란 등
● 오미크론 증상 순서 : 식은땀, 발열, 콧물, 두통, 피로, 기침, 인후통
● 목감기 증상 순서 : 인두의 이물감으로 인한 가벼운 통증 - 건조감, 가벼운 기침 - 음식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목이 붓거나 고열, 두통, 피로감, 설사 등의 증상 동반
코로나 후유증 증상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개월 이상 코로나 증상이 지속되는 현상을 코로나 후유증(롱 코비드)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10% 정도가 후유증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피로감,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호흡곤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은 보고된 증상이 2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데 우울함이나 불안 등 심리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마른기침과 미각, 후각 소실도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에서 호전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기침은 인·후두, 기관지, 폐 등에 염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약해진 기관지가 자극을 쉽게 받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기침이 심할 경우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의 면역 기능들이 과도하게 반응하면 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머리가 멍해지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브레인 포그 증상이 생길수도 있는데, 이 경우 방해가 없는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하거나 새로운 취미, 퍼즐, 숫자 게임, 독서 등으로 뇌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기력감과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코로나 후유증을 겪는 분들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하루 일정에서 휴식 시간을 먼저 확보해 놓고 그 외 나머지 시간을 작은 단계로 나눠 활동계획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코로나 격리 해제 이후에도 증상이 오히려 악화 양상을 보이거나, 기간 상관없이 폐렴을 의심해 볼 수 있는 38.5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는 경우, 호흡 곤란 증상, 노란 가래 양이 증가하는 경우, 2~3주가 지나도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 등에는 다른 합병증은 없는지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코로나 증상 나타난다면? 대처 방법
코로나 초기 증상 중 대표적인 목이 간질간질하고 인후염과 함께 마른기침이 나타난다면 가글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증상이 없는데 예방을 위해 지나치게 가글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의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킨다고 하니 삼가야 합니다. 또한 면역체계가 작동하는 동안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므로 당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열과 마른기침 등의 증상에는 수분 섭취가 중요한데, 같은 양이라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기침이 지속되다 누런 가래가 나오는 경우는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을 받아와야 합니다.
자가검사키트나 호흡기 클리닉,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으면 PCR 검사 대상이며, PCR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오면 코로나 확진자(재택치료자)로 분류됩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증상 유무 등에 상관없이 7일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됩니다. 자가격리는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7일차 자정에 해제되며 코로나 확진자는 동거인과 같은 공간에서 식사 및 활동을 엄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최소 3회 이상, 한 번에 10분 이상 환기를 권합니다. 환기설비가 있다면 항상 가동하시는 것이 좋으며 마스크 착용과 소독티슈 등을 이용한 상시 소독도 수시로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실내 마스크 해제도 일부 시행이 되고는 있지만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은 여전히 기존과 동일하게 7일입니다. 확진이 되면 치료 약도 바로 처방되니 코로나 증상이 있다면 되도록 빨리 확진 여부를 확인하시고 약을 빨리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또한 아직 지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급 기준이 강화되어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주는 것은 아니구요, 2022년 7월 11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한해 1인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의 지원금이 정액 지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540만 964원입니다.
▶ 지원금액 : 가구 내 격리자 수에 따라 1인인 경우 1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원 지원
▶ 신청 방법 :
- 온라인 : 정부24 홈페이지/앱의 ‘보조금24’
- 오프라인 : 주민등록주소지(외국인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
▶ 신청기간 :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익일로부터 90일 이내
▶ 신청서류 : 생활지원비 신청서, 격리대상자 본인 통장(사본), 신분증, 예외 신청사유 증빙서류, 소득기준 증빙자료(필요시) 등
지금까지 코로나 증상 발현 순서와 종류를 살펴봤습니다. 최근의 오미크론 변이는 이전의 델타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아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는 해열제와 감기약 복용 등 재택 치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숨가쁨, 해열제로도 차도가 없는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의 악화 등 심각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병원진료를 활용해야 하며, 계속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거나, 깨워도 계속 자려 하거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거나, 손톱과 입술이 창백하고 푸르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신속하게 조치를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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